
주인공이 대량 살해를 저지른다는 설정은 정말 드물었는데, 피해자에서 가해자로의 극적 반전을 그리고 싶기도 했지만 작가 당시의 미숙함과 어리석음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결국 에렌은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악해진 인물이 아니라 자신 안의 가해 욕망을 자기 것으로 인정하는 캐릭터가 되었다는 것.
그런데 진격의 거인은 이미 작가 개인의 창작물을 벗어났고, 에렌은 수많은 팬들이 사랑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는데
에렌을 완전히 혐오스럽고 악한 존재로 그려낼 용기가 없었고, 어느 정도 공감하며 그린 탓에
최종 결말이 이야기로서 다소 불충실해 보이는 부분이 생겼다고 본인이 인정하고 있다고.
일본의 원화전에 남겨진 코멘트라고 한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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