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구 탈출 사건과 관련해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I 기술을 이용해 조작된 늑구 사진을 만들어 배포한 40대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경찰과 소방의 수색 활동을 방해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를 받고 있다.
사건의 경위는 이렇다. 지난 8일 아침 9시 18분쯤 대전 오월드에서 늑구가 탈출했다. 그러자 A씨는 늑구가 오월드 네거리 부근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으로 보이는 거짓 사진을 만들어 유포했다.
당국이 이 사진을 받으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오후 1시 56분 대전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늑대가 오월드 네거리 인근으로 나갔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더욱 문제가 된 것은 조작된 이 사진이 대전시의 보도 자료와 소방청의 공식 발표에도 그대로 인용됐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수색팀들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색 범위를 잘못 설정하게 됐고, 이로 인해 늑구 포획에 상당한 지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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