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면서 이란의 불법 석유 거래 네트워크가 마비됐다. 이란은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운영하던 그림자 선단을 통해 중국으로 석유를 비밀리에 반출하고, 대신 저가의 중국산 물품을 들여오는 구조를 유지해왔는데, 이 흐름이 완전히 끊긴 것이다.
그림자 선단이란 국제 제재를 피하기 위해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들이 몰래 운영하는 밀거래 선박 네트워크를 뜻한다. 특히 이란의 경우 수백척을 초과하는 규모로 이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일일 수천억 원대의 수익을 창출했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의 일부 석유 업체들이 중국 경쟁사들에게 밀리는 배경에 이러한 불법 거래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해협 통제 조치로 이 구조가 작동 불능 상태에 빠졌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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