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최고의 킥복서로 불리던 나스카와 텐신.
메이웨더와 경기했던 일본 선수로 한국에서도 알려져 있다.
2023년, 이 선수는 새 출발을 감행했다.
복싱으로의 완전한 전향이었다.
신분을 바꾼 후에도 꽤 괜찮은 성과를 내며 나아갔다.
작년 11월의 일이다.
WBC 밴텀급 타이틀을 두고 벌인 경기에서 이노우에 타쿠마에게 져버렸다.
12라운드를 전부 놓고 심판들이 모두 상대를 선택했다.
그때부터 의문이 들었다. 킥복싱 천재도 복싱의 세계 챔피언 벨트를 차는 건 다른 문제인가?
계절이 지나 올해,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4월 11일, WBC 밴텀급 도전권 경기가 열렸다.
상대는 멕시코의 거장 에스트라다.
과거 2개 체급을 제패한 복싱계의 살아있는 레전드였다.
P4P 1위에 오른 곤잘레스를 2번이나 꺾은 강자였다.
많은 팬이 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달랐다.
내내 에스트라다를 압박하더니 9라운드에 의료 기준으로 경기가 끝났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 2026년 4월 11일, WBC 밴텀급 타이틀 도전권을 두고 치른 경기가 열림.
상대는 멕시코의 리빙 레전드, 2체급 챔피언 출신인 후안 프란시스코 에스트라다.
P4P 랭킹 1위 복서이기도 했던 로만 곤잘레스를 2번이나 잡아낸 강자이기도 함.
과연 나스카와 텐신이 이런 에스트라다를 이길 수 있을 지 의심되는 상황이었는데.......
시종일관 에스트라다를 압박하며 9라운드 메디컬 스탑으로 TKO승을 거둠 ㄷㄷㄷㄷㄷ
덕분에 다시금 이노우에 타쿠마를 상대로 세계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게 된 상황.
과연 한 때 메이웨더에게 농락 당한 뒤 눈물을 보였던 텐신이 타쿠마에게 복수를 성공하고,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을 지......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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