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 에어컨이 생기기 시작한 시기였는데 정말 이상했던 점들이 있었다.
한여름 강렬한 태양에 폭염이 닥쳐도 에어컨을 마음대로 돌릴 수 없었다. 학교마다 방식은 달랐는데, 일부 학교는 반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1~4반은 아침에만, 5~9반은 오후에만 틀어줬다. 다른 곳은 더 심해서 전교생이 하루 걸러 하루씩 에어컨을 사용하게 했다.
지금이었으면 상상도 못 할 상황이다. 요즘은 이런 날씨에 에어컨을 안 틀어주면 학부모들이 들고일어날 텐데.
가장 답답했던 건 학생들이 덥다고 호소하면 오히려 혼을 내는 선생님들도 있었다는 것. 에어컨도 실제로 있으면서 말이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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