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가 이 전쟁을 통해 달성하려던 4가지 목표들, 즉 정권 교체, 미사일 능력 제거, 핵무기 폐기, 친이란 프록시 세력 약화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이란이 제시한 10개 항의 안을 바탕으로 휴전에 합의하게 됐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영향력은 더욱 강화되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군사력 투사 능력의 한계가 명백히 드러났다. 중동 지역에 배치된 13곳의 미군기지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많은 곳이 복구 불가능한 수준의 피해를 당했다.
미 해군도 노후화와 그 한계를 전 세계에 노출시켰다. 투입 가능한 전력 대부분을 이 지역에 투입했지만, 이란의 미사일 때문에 해안 지역에 접근하지도 못했다.
이 전쟁을 통해 미국이 잃은 것 중 가장 큰 것은 국제적 신용이다. 패권국이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맹국, 국제법, 조약 등이 필요한데, 이 모든 것의 토대가 되는 것이 국가 신뢰도다. 미국은 이를 잃어버렸다. 어떤 물질적 손실보다도 더욱 심각한 손상이다.
미어샤이머는 이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애초에 이스라엘이 시작한 전쟁이고, 이스라엘이 원할 때 종료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현 상황으로는 전쟁을 마무리할 수 없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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