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경력이 무려 70년인 후지모토 시게루. 88세 현재 20억엔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19살부터 주식을 시작했는데, 초반엔 펫샵 사업으로 벌어들인 자금을 투자에 돌렸다. 나중엔 마작 하우스도 운영했다. 50대에 접어들면서 사업을 모두 정리하고 투자에만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그 전까진 증권회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주문했으나, 66세부터 컴퓨터를 배워 온라인 거래로 전환했다.
그의 투자 인생은 평탄하지 않았다. 1990년 버블 붕괴 때 전재산 10억엔 중 8억엔을 잃었고, 1995년 고베 지진으로는 집과 남은 자산까지 모두 소실됐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투자를 재개해 현재의 자산을 일궜다.
그의 일일 루틴은 체계적이다. 새벽 2시에 기상해 미국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새벽 4시부터 신문을 정독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본격적인 트레이딩 시간이다. 그가 삶의 철학으로 삼는 말이 있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뜻의 일본 속담처럼, 급등주에 무분별하게 덤비는 행동을 경계하라는 의미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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