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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할 일도 많지 않고 마음도 처진 시간이었어
그때 폰에 울린 카톡 하나가 내 하루를 확 바꿔놨다

1년을 기다리던 다금바리가 마침내 나타났다는 소식

카톡을 읽는 순간 내 표정이 어떻게 됐을지는 뻔하다
사장님께 빠르게 부탁을 드렸고, 오랜 인내의 시간이 끝났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물고기 하나로 이렇게 신이 날 줄이야
입찰! 입찰! 입찰!
그렇게 내 것이 된 6짜 다금바리
자바리와는 확실히 다르다, 뭔가 다르다는 게 느껴진다
6짜나 되는 큰 생선을 집에서 처리하기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사장님께서 미리 숙성을 해주시고 손질까지 모두 챙겨주셨다
그리고 처가와 본가, 양쪽에 나눠서 보내주기로 계획을 세웠다
매입부터 마무리까지 챙겨주신 사장님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일주일쯤 지나서 본가에 도착한 생선
처가는 거리도 멀고 해서 물건만 보내드렸고,
가까운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밥상을 차렸다
아버지가 원하시던 대로 두툼하게 썬 회, 그리고 살짝 데친 껍질도 함께
정말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길고 길던 기다림, 이제 끝내는 날

식사 시간, 고!
깨끗하게 완☆식
베지터는 집사가 회를 먹을 때마다 꼬박꼬박 같이 먹는다
지금까지 돗돔도 3번 먹은 냥믈리에는 언제나 배가 고프다

긴꼬리벵에돔 (차구레)

줄가자미 (이시가리)
베지터야,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오래 오래 살아야 한다!
기대했던 대로
다금바리는 상상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성어 기준으로
다금바리 > 돗돔 = 붉바리 > 돌돔 > 줄가자미 > 자바리
순으로 맛이 좋은 것 같네요
가정의 달 5월을 한 달 앞두고
부모님들을 대접할 기회가 생겨서 무척 뿌듯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펨코 여러분도 따뜻한 4월 보내세요
마무리는 우리 베지터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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