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40억달러가 빠져나갔고, 이게 최근 11개월 중 가장 큰 폭의 감소라고 한다. 유로 같은 다른 통화들도 달러 대비 가치가 하락했으며, 환율 시장 안정화를 위해 외환을 개입시키면서 외환보유액이 소진됐다는 설명이다. 유가증권만 해도 22억달러 이상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계속 증가하던 외환보유액이 드디어 감소로 돌아섰다는 게 핵심이다. 세계 순위도 10위에서 12위로 하락했고, 다른 국가들이 보유한 금의 가격까지 올라가니 상대적으로 한국의 경쟁력은 더욱 약해지고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