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도날트 투스크 총리가 최근 영어로 작성한 SNS 글을 통해 현재의 국제 정세가 푸틴의 그림 속에 있다고 경고했다. 나토의 결속이 약화되고, 유럽이 에너지 위기에 처하고, 헝가리의 오르반 총리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거부하는 상황 모두가 러시아의 이익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는 분석이다. 투스크 총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토 탈퇴 압력, 심각해지는 에너지 공급난, 그리고 오르반의 우크라이나 외면 정책이 모두 푸틴이 원하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