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아버지 계좌를 통해 주식에 투자되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한다. 세무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도 그걸 증명했다고. 문제는 이렇게 형성된 배당소득을 명의신탁으로 처리하고, 차명주식을 통해 만들어진 자산들을 아버지 계좌로 자꾸만 옮겼다는 것. 결국 아버지의 통장에서 종합소득세니 신용카드 대금이 빠져나갔다는 얘기다. 결과적으로 2021년부터 2022년 말까지 이런 방식으로 상당한 규모의 세금을 피한 것으로 판결났다고. 차명주식 자산도 계속 늘어나던 상황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