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일주일간 제주에서 유사한 유괴 위협이 잇따르면서 경찰 수사가 본격화했다. 피해 학교는 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과의 접촉을 철저히 피하도록 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초등학교는 26일 '낯선 사람으로부터 보호' 관련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학교 발표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쯤 학교 근처 아파트 놀이터에서 학생이 할머니로 보이는 인물로부터 접근을 당했다. 이 인물은 "머리가 아파서 못 걷으니 집까지 데려달라"며 학생을 따라오려 했다.
학생이 거절하자 상대방은 욕설을 내뱉고 그 자리를 떠났다. 학생은 관리사무소로 달려가 신고했고, 함께 있던 아이들은 상대방이 흰색 자동차를 타고 떠났다고 증언했다. 마스크와 벙거지 모자를 쓰고 노란 크로스백과 빨간 조끼를 입은 모습이 특징이었다고 아이들이 설명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당일 오후 학생 면담을 진행해 진술을 확보했다. 현재 경찰은 CCTV 분석 등의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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