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미국인 여성(78)이 조종하던 벤츠 SUV가 버스정류장으로 시속 112km의 속도로 돌진했습니다. 40대 부부와 만 1살, 생후 3개월 된 두 자녀를 포함한 한 가족 4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습니다. 법원은 운전자의 초범 기록, 사건에 대한 진정한 반성, 그리고 고령이라는 상황을 모두 고려해 징역 대신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판결 이후 가해자가 자신의 재산을 타인 명의나 유령회사로 옮기려다 적발되면서 재산 은닉 혐의로 추가 소송까지 당하게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