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자꾸 든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초반부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중반을 넘어가면서 갑자기 뭐하는 건지 감을 못 잡는다. 8장부터는 진짜 스토리가 뭐 하자는 건지 알 수 없고, 빌드업도 전혀 없다. 극에 달해 최후 보스가 튀어나오는데 이전에 어떤 힌트도 없던 낯선 캐릭터다. 서브 퀘스트를 전부 못 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메인 스토리만으로도 납득이 될 정도의 완성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게다가 게임 내 네비게이션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게이머가 어디로 가야 하고, 뭘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길 안내가 없다. 널찍한 오픈월드에 그냥 콘텐츠를 이리저리 흩어놓기만 했을 뿐, 플레이어에게 어떤 체험을 제공하고 싶은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싶은지 의도가 안 보인다. 수많은 마킹과 적들로 꽉 찬 넓은 맵 속에서 결국 게이머는 길을 잃는다.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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