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척수 악성 종양 4기를 진단받았고, 의료진은 앞으로 약 1년 반에서 3년 정도의 여명을 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자동차 커뮤니티를 자주 방문할 정도로 세차에 애정이 있었는데, 하반신 마비로 운전과 세차는 이제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나온 초반에는 손에 힘이 없어 휴대폰도 집어 들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다행히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심함을 견디기 위해 요즘은 롤 오토체스(롤체)에 빠져 있습니다.
아이언부터 시작했고 지금은 플레이티엄에 입장했습니다. 초반에는 손에 잡히는 대로 조합을 짜서 괜찮은 성적을 내기도 하는데, 손 속도가 느려서 7~8레벨 이후로는 덱을 제대로 강화하지 못해 자주 떨어집니다.
빌지워터 조합이 가장 재미있는데 손이 못 따라가는 게 아쉽네요.
앞으로 자주 방문해서 괜찮은 덱이나 정보들을 구경하고 싶습니다. 다만 건강이 갑자기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어느 날 갑자기 글을 안 쓸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부탁합니다. 그때까지 많이 봐요.
출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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