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문제... 뮐러는 월드컵 최종점검을 놓쳤다
이제는 최고출력으로 월드컵으로 향한다! 인내심을 갖춰야 할 뿐...
바이에른의 스타 토마스 뮐러(33)는 오만의 수도 마스카트에서의 마지막 훈련을 놓쳤다. 운동화만을 신고 경기장을 맴돌며 팀을 따라 다녔다. 독일은 월드컵 최종 리허설 상대로 수요일 밤에 오만을 만난다. 뮐러 없이!
내전근에서 발산된 그의 등 문제는 뮐러를 괴롭히고 있다. 이미 전에도 바이에른에서 뮐러는 같은 문제를 겪은 바 있다. 그 전에는 세 번의 코로나 감염과 한 번의 독감 감염도 이겨냈다. 그의 마지막 풀타임 출전은 레버쿠젠 상대로 4:0 승을 거둔 9월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가대표 감독 한지 플릭(57)은 빌트의 문의에 “당연히 토마스는 긴 휴식을 가져야만 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에 완전히 준비가 되었고 뮌헨에서 훈련도 잘 해냈다. 그리고 우린 여기서 계속 이어나가길 원한다. 각 위치에서 우리는 이미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만 토너먼트에서 성공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선수들을 도와야한다. 토마스(뮐러)와 안토니오(뤼디거) 모두 토요일부터 풀컨디션으로 다시 우리와 훈련할 수 있다.“ 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