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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 감독은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방문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나를 알아보는데 1분에서 3분 정도 걸린다. 말은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독서광이었지만 지금은 책을 읽지 않는다. 모든 언어능력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지만 그는 여전히 브루스”라며 “그와 함께 있으면 그가 브루스라는 걸 알게 되고 그가 거기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실어증 진단을 받은 후 올해 초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은 뒤 할리우드에서 은퇴했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뇌 전두엽과 측두엽의 신경세포 손상으로 발생하며, 판단력과 언어 능력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29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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