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랜차이즈 본사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가맹점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확인 중"이라며 "이유를 불문하고 내용이 확인될 때까지 영업 중단 조치 중이며, 향후 사실관계에 따라 추가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음식점은 지난 4월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권리금 8000만원짜리 '특급 매물'로 소개됐다.
한편 경찰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40대 초등교사 A씨는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일 숨졌다. A씨는 지난 7월 초등교사노조의 교권 침해 사례 모집 당시 자신의 사례를 작성해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제보 내용에는 2019년 1학년 담임을 맡았을 때 학생 4명이 지시에 따르지 않고 같은 반 학생을 지속해서 괴롭혔던 정황이 담겼다. 특히 한 학생이 친구를 지속해서 폭행하자 교장에게 지도를 요청했다는 등의 이유로 A씨는 해당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하고 수년간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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