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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달려가고 싶었는데 하...
슬램덩크를 진짜 몇십번도 넘게 완독 한 사람으로 이 영화는 만화에 비교하면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결코 그게 아쉽거나 한건 단 하나도 없었음
만화에 나오는게 가끔 빠졌지만
더빙판으로 본 사람으로써는 전혀 거슬리거나 신경쓰이거나 하지 않았음
오히려 서태웅 마지막 패스 강백호가 받고
거기서 설마....에이 왼손은 거들뿐이란 말을 하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역시 안함
진짜 지렸음 ㅋㅋㅋㅋ
그게 나왔으면 오히려 분위기가 좀 깨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는데
더빙 영화를 나는 보긴했나 싶을정도로
진짜 안봤음 아마 이번 슬램덩크가 처음일거
근데 진짜 불편함 없이 좋았음
그냥 캐릭터 자체만 보고 간다 해도 나는 더빙자막 상관없이 아무거나 봐도 상관없다 하고싶음
송태섭 이야기가 메인인데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함 생각해보면 송태섭이 만화에서 비중이 그리 크지는 않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서
이 영화는 그리고 원작을 보고 가야 진짜 그 감동이 배가 됨
애초에 원작을 봤다는 전제를 두고 작가가 영화를 꾸렸다고 생각함 안 본 사람은 없겠지? 하는 맘으로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1분 진짜...
영화관 진짜 엄청 조용함
난 개인적으로 예고편에도 나온
한나가 뚫어!!송태섭 하면서 음악 깔리는데
지리는줄...눈은 이미 지림...
진짜 3D로 이렇게 만들줄 상상도 못함
그냥 경기장 와있는 느낌을 그대로 받음
ost도 진짜 무슨 공포영화에서 숨죽였다 튀어나오는것마냥 진짜 기다렸다 팍 터트리는데
진짜 송태섭 뛰는 장면에서 난리남....
결론:슬램덩크 좋아하거나 보셨으면 무조건 강추
내 청춘의 한페이지인 슬램덩크
30대인 지금 영화관에서 그 느낌을 조금이나마 오늘 다시 느낌
펨포 펌
https://www.fmkorea.com/best/538633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