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엔비디아(NAS:NVDA)의 고성능 인공지능(AI) 칩의 대중(對中) 수출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인터넷 매체 세마포르는 8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 상무부가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보다 약 18개월 뒤처진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대중 수출을 곧 허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H200은 최신 제품인 블랙웰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여전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AI 칩이다.
세마포르는 "이 조치가 시행되면 엔비디아의 H200이 중국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된다"면서 "고급 AI 칩의 수출에 전면적으로 반대하는 측과, 지나친 제한이 오히려 시장을 중국 업체에 넘겨줄 것이라는 측, 양쪽을 모두 고려한 절충안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편으로는 중국의 불만을 완화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이러한 보도에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36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1.95% 오른 185.96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전한 것이다. 장중 3.06%까지 튀기도 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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