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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의 퇴사 배경과 퇴직금 및 정산 관련한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갑질 논란 억울한 박나래? 활동 중단 선언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여자이며, 한 명은 JDB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함께한 이사급, 다른 한 명은 1년 3개월간 함께한 막내 현장 매니저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두 매니저가 같은 날 퇴사를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 촬영 전후 벌어진 일 때문이었다면서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여행 일정이 픽스되고 매니저들이 박나래에게 '갈 때 필요한 짐 있으면 꺼내만 두면 저희가 다 챙기겠다'고 했지만 박나래는 '필요 없다. 그냥 갈 거다'라고 계속 얘기를 했단다"라며 "그런데 11월 8일 떠나는 당일 박나래가 갑자기 와인잔, 매트, 조명 등을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박나래의 집이 굉장히 넓은데, 두 매니저가 아무리 찾고 찾아도 안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 물건들이 촬영 과정에서 필요한 게 아니라 박나래가 찐친들과 같이 촬영을 하기 때문에 뭔가 같이 즐기고 싶었던 모양이다. 지인들과 여흥을 즐기기 위한 추가적인 거였다. 근데 결국 끝내 물품을 찾지 못했고, 박나래가 굉장히 화를 많이 냈다고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진호는 "박나래가 헤어샵을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 과정에서 새로 간 헤어샵 실장과 스태프들이 보는 앞에서 강도 높은 질책을 받으니까 굉장히 수치심을 느꼈다고 한다"며 "만약에 두 매니저가 정말 실수하고 잘못을 했다면 인정했겠지만, 갑작스럽게 출발하기 앞서 뭘 찾아달라고 하는데 그걸 못 찾았다고 난리가 난 거다. 이후 헤어샵 실장과 스태프까지 찾기 위해 집을 뒤졌는데 물건은 찾지 못했고, 박나래 본인도 찾겠다고 뒤졌지만 결국 못 찾았다고 한다. 본인도 본인 집에서 못 찾는 짐을 매니저들이 못 찾았다고 호되게 질책한 것"이라고 매니저들의 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수치를 느낀 두 매니저들은 강원도 촬영을 마친 후 동시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1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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