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에서 지난 24일 출간된 BL 소설 '미친개가 호랑이를 잡는다'가 돌연 판매 중지됐다. 작품 속 주인공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6회 우승에 빛나는 세계적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실제 서사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출간 하루 만에 소설을 집필한 이은규 작가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페이커 이야기를 19금 소설에 넣느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소설 '미친개가 호랑이를 잡는다'는 19세 미만 구독불가의 BL 소설이다. BL은 'boys love'를 뜻하며 남성의 동성애를 다루고 있다.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253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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