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탉은 1일 개인 방송을 통해 "많이 걱정하셨을 텐데 수술은 잘 끝났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건 이후 심리 상담도 받고 있다"며 "팬들이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연락을 줬다. 혼자가 아니라서 버텼다"고 말했다.
수탉은 지난 10월26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중고차 딜러 A씨를 만나기 위해 나섰다가 A씨 등 2명에게 납치·폭행을 당했다. 수탉은 A씨에게 차를 구매한 적이 있고, 이후 A씨에게 수천만원을 빌려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돈을 빌려준 후) A씨가 변제일이 돼도 갚지 않았고, 4~5개월 지나서 돈을 돌려받게 됐다"며 "이 차를 다시 팔게 되면 차량 이력을 정확히 알고 있는 딜러에게 맡기는 게 좋다고 생각 올해 다시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수탉은 "기존 차량을 팔아달라고 맡겨뒀다. 원하는 차량을 구하기가 어려웠고 매물을 홀딩시키기 위해서는 계약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2억원을 건넸다"며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는데 7월 말쯤 A씨가 잠적을 했다"고 했다. 여기에 기존 차량의 과태료와 통행료 미납 고지서도 잇따르면서 수탉은 A씨에게 항의했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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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거 티내면 범죄의 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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