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8일 기준 94명으로 늘어나며 1948년 176명이 숨진 홍콩 창고 화재 이후 77년 만에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참사로 기록됐다. 부상자는 화재 진화 작전에 투입된 소방관 11명을 포함해 76명인데, 이 중 12명이 위독한 상태고 28명도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실종자는 약 279명으로 추정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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