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A-ahA1qsPjk
2년 전 마약류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20대 여성 보행자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롤스로이스 약물 운전 사건'. 이후 경찰 수사팀은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가해 운전자 등 100명 넘는 조직원을 검거했는데, 당시 수사팀 간부 A 경정은 검거된 조직 총책 격인 B 씨로부터 1억 2천만 원대 유흥주점 접대를 받은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A 경정 측은 SBS에 지인이 불러 같이 술을 마셨을 뿐, B 씨가 사건 관련자인지는 몰랐다고 밝혔지만 당시 수사팀은 B 씨를 수사 대상에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경정이 속했던 '롤스로이스남 사건' 수사팀은 지난 2023년 11월 B 씨가 공범에게 "30억 원을 줄 테니 코인 사기 처벌을 대신 떠안아 달라"고 보낸 편지를 압수한 뒤 B 씨를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수사 대상자로 등록했습니다. 또, B 씨가 불법 리딩방 운영업체 간부임을 지목하는 공범 진술을 받아냈고, B 씨를 업체 대표라 부르는 메시지도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B 씨가 해당 조직 총책 격이라는 정황이 확인됐는데도 A 경정은 그해 12월 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강남 유흥주점에서 거액의 접대를 받은 겁니다. 조직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SBS에 B 씨가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라고 털어놨습니다.
돈이면 다되는 세상인게 놀랍다...무전유죄. 유전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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