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양재웅씨(43)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손발이 묶인 채 사망했던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주치의 등 의료진 5명이 기소됐다.
12일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남대주 부장검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40대 주치의 A씨를 구속 기소, B씨 등 40~50대 간호사 4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 C씨가 복부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입원 후 17일 만에 손발이 묶인 채 병실 내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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