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E79FsI8ySg




한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목을 부여잡고 살려달라고 외칩니다.
차를 타고 출근하던 양복 차림의 50대 남성이 이 모습을 보고 차에서 내려 119에 전화를 겁니다.
이때 흉기를 휘두른 조 모 씨가 두 사람 앞으로 달려오고, 양복 차림의 남성은 곧바로 조 씨를 쫓아가 넘어뜨린 뒤 가슴을 무릎으로 누르고 양팔을 잡아 제압합니다.
이때 또 다른 30대 주민 송 모 씨는 조 씨가 떨어트린 흉기를 멀리 치운 뒤 조 씨의 몸을 붙잡아 출동한 경찰에 넘겼습니다.
30대 주민 송 씨는 경찰과 함께 A 씨 외에 부상당한 다른 두 명을 찾아 나섰고, 피를 흘리고 있던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성을 구한 양복 차림의 50대는 자신이 그냥 회사원이라며, 피해자들이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다고 했습니다.
알려지는 게 싫다며, 이름과 얼굴 드러내는 건 거부했습니다.
직전 조합장인 조 씨는 지난 7월 시공사 계약 뒤 술에 취해 여직원 A 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고 최근 벌금형을 구형받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여직원을 강제추행 해도 벌금형에서 끝나니까 이 난리가 나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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