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v=S52q8EaXSCQ
명륜진사갈비는 전국에 550여 곳 있습니다. 평균 3억 원 정도인 개업 비용이 부족하면, 운영사인 명륜당이 가맹점주들에게 빌려줬는데 문제는 금리였습니다. [명륜진사갈비 점주/음성변조 : "(금리가)15%가 돼 있는 거예요. 깜짝 놀랐죠. 완전히 빼도 박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계약금까지 다 지불한 상태니까."] 지난해 말까지 명륜당은 산업은행에서 690억여 원을 빌렸습니다. 금리는 연 3~4%대. 명륜당이 가맹점주에게 받은 금리는 13~17%였습니다. 산업은행 대출금을 가맹점주에게 빌려준 건 아니라지만, 고리대금 논란에서 자유롭기 어렵습니다. [박상진/산업은행 회장/지난 20일 : "제가 와서 보고받고 참 곤혹스러운 사례라고 생각했는데…"] 명륜당은 자본금 78억 원으로 지금까지 970억 원을 빌려줬습니다. 대출이 자기자본의 12배가 넘습니다. 10배 이상은 금지한 대부업법 위반입니다. 1년 이하 영업정지 대상입니다. 그런데 명륜당은 무사통과였습니다. 대부업체가 1곳이 아니라 13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업체당 대출금은 평균 75억여 원, 100억 원 넘어야만 적용되는 대부업법을 피해 갔습니다. [박상혁/국회 정무위원회/더불어민주당 : "다수의 형태로 쪼개서 금융위의 규제를 벗어나는 이런 신종 수법의 사실상 대부업을 하는 것은 앞으로도 많이 서민들에게 피해를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명륜당 측은 "대규모 채권을 관리하기 어려워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체를 나눴다"고 해명했습니다.
요식업 탈을 쓴 사채업자 브랜드
가맹점은 미끼고 3%빌려서 17%이자로 꿀빨고있었네 사기치는 놈들은 제발 강하게 조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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