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트트릭을 대폭발시킨 메시는 시즌 29골로 24골의 드니 부앙가(LAFC)와 샘 서리지(내쉬빌)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메시는 시즌 19도움으로 도움왕까지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MLS 첫 득점왕 등극이다. 메시는 지난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 부앙가와 함께 나란히 20골을 넣었지만 득점왕은 23골의 크리스티안 벤테케에게 내줬다. 올 시즌 메시는 28경기만 뛰고 29골, 19도움을 올리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경기당 한 골이 넘는 대활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