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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85550?ntype=RANKING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무역 협상 조건으로 미국이 3천500억 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선불 요구'를 한 것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우려 사항을 미국 측에 전달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 부총리는 방미 중인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특파원단과 만나 "3천500억 달러 '업 프론트'(up front·선불)를 빨리 하라는 것이 미국의 이야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 장관은 (전액 선불 투자가 어렵다는 한국 정부 입장을) 이해하고 있는데, 얼마나 대통령을 설득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느냐 하는 부분은 진짜 불확실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구 부총리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만나 대미 투자 선불 요구가 한국 외환시장 안정성을 해칠 수 있어 우려된다는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베선트 장관은 한꺼번에 선불로 내기 힘든 한국의 사정을 알고 있다며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행정부 내부에 (한국 입장을) 이야기해달라 요청했고, 자기가 충분히 설명하겠단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구 부총리에게 말했다.

구 부총리는 "3천500억 달러 투자를 어떻게 할지 그 스킴(scheme·계획)에 따라 외환 안정성을 점검해야 한다"며 "3천500억불을 선불로 하게 되면 외환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그 스킴에 한국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돼 외환 영향이 적어진다면 저희가 보완해야 할 사항은 적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매체에서는 3천500억 달러 투자 시기를 최대 10년으로 분할하고 원화로 투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양국이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구 부총리는 이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미국산 대두 수입을 늘릴 것을 요구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협상 과정 중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매날 무슨 협상중 이래 


명좀 똑바로 해봐 뭘 자꾸 숨기느라  

정말있는그대로국민들에게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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