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9/0005574026?ntype=RANKING
배우 고현정이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와 같은 행사에서 포착됐다. 과거 가족이었던 두 사람이 뜻밖의 장소에서 조우한 것이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제20회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제이홉, 뷔, 에스파, 올데이 프로젝트, 아이들, 아이브 장원영, 가수 태양, 전소미와 배우 고현정, 이동휘, 박은빈, 임지연, 변우석, 이민호 등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고현정과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됐다. 고현정이 한때 신세계 그룹과 가족이었기 때문이다.
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03년 이혼했다. 애니는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다. 정용진 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데뷔 전부터 ‘재벌돌’로 주목 받은 애니는 지난 6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그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택했다며 “대학에 붙으면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정유경 회장의 제안에 잠도 포기하고 입시 준비를 해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지난 9월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애니의 화보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 사실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에 급속도로 퍼지자, 조용히 ‘좋아요’를 취소했다.
이혼한지가 언제인데 서로편하게살게넵둬라.
아직도 이러는건 좀 아니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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