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74025
1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갑상선암을 3개월 만에 극복한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배우 박시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태현의 갑상선암이 아내 박시은 덕에 발견된 사실이 공개된다.
생애 한 번도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던 진태현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 박시은의 제안으로 부부 동반 건강검진을 받게 된 것. 아내 덕에 초기에 암을 발견한 진태현은 빠른 시일 내에 암 제거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이어 진태현은 배우 김우빈의 미담을 훈훈하게 전한다. 진태현은 갑상선암 투병 당시 일면식도 없던 배우 김우빈에게 응원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했던 김우빈은 진태현의 암 소식을 듣고 응원 연락과 함께 건강식품을 보내며 완쾌를 응원했다고.
배우 김우빈 미담에 옥탑방 MC들은 "그러기 쉽지 않은데 멋있다", "김우빈 팬됐다"며 김우빈의 팬심을 한껏 드러냈다.
김우빈은 진짜 미담 뿐이네
본인도 비인두암 걸렸어서 그랬나보다
김우빈이 진짜 사람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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