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맞닿은 베트남 국경지대에서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지난 7일 캄보디아 국경 인근의 베트남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지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의 시신은 부검을 마치고 유족에게 인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경찰도 유족 측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와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간 연관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지난 7월17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대학생 박아무개씨(22)가 3주 뒤인 8월8일 깜폿 보코산 인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캄보디아 경찰은 사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납치·감금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 합동 대응팀은 이날 오후 프놈펜으로 출국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송환을 협의하겠다"며 "송환 후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캄보디아 경찰과의 공조 체제 확립도 약속하면서 "경찰 파견 인력을 추가해 현지에서 실질적 공조가 이뤄지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 간 협의 절차가 진행되는 대로 사망한 한국 대학생에 대한 부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며 "부검 진행 후에는 신속하게 유족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죽네 ㅠㅜ출생률도 저조한데 젊은이들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분노가 치미네요출생률도 저조한데 젊은이들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대사관 폐쇄하고 외교단절 모든 한국인들 철수해야 만약 미국인들이 희생 되었다면 미국이 어떻게 했을까요
캄보디아 국가통신단절시키고 입국금지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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