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 무기한 파업 '초비상'...추석 황금 연휴 앞두고 공항 이용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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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포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의 일부 노동자들이 오늘(10월 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나섰습니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2시 김포공항 국내선 3번 출구 인근에서 ‘전국공항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고,오전 9시 30분과 오전 10시에는 각각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김포공항국내선 3번 출구에서 사전대회를 했습니다. 이들은 개천절과 추석 연휴를 포함해 요구사항이 수용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조가 모인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인천, 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활주로·청사 유지보수, 소방, 전기설비 관리 등을 하는 노동자 만 5천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에 앞서, 이들은 3조 2교대 근무 체계의 4조 2교대 전환과 자회사 직원에 대한 불이익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9일 하루 ‘경고 파업’에 했습니다.

국민을 담보로 하는 파업은 국가에서 규제해야한다~ 온나라 파업 잔치에 밞은 선진 강국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