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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ana, SOL), 도지코인(Dogecoin, DOGE), 카르다노(Cardano, ADA)가 수요일 아침 암호화폐 시장 반등 속에서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10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3.3% 증가했지만 솔라나는 6.3% 올라 220달러를 기록했고, 도지코인은 7.7% 상승해 0.245달러, 카르다노는 6.6% 상승해 0.84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4% 가까이 오르며 11만 7,000달러를 돌파했고, 이더리움은 5% 급등해 4,300달러를 넘어섰다.미 의회가 예산안 처리를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서 정부 셧다운에 돌입한 상황이지만, 시장은 단기적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매수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비트유닉스(Bitunix)는 셧다운이 장기화하면 데이터 발표 지연과 소비·투자 위축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지만, 중기적으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싱가포르 기반 QCP 캐피털은 보고서에서 과거 사례를 근거로 “셧다운은 본질적으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0월 말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예측 시장 마이리어드(Myriad)에서는 74%가 25bp 인하를 확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트코인 중 특히 솔라나는 ETF 기대감이 뚜렷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을 확정적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는 이미 상장된 관련 투자 상품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는 지난주 솔라나 관련 투자 상품에서 2억 9,1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7월 출시된 렉스-오스프리(Rex-Osprey) SOL+스테이킹 ETF는 이번 주에만 2,15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유치했으며, 현재 운용 자산 규모는 3억 4,90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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