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최대 풀스택 스테이킹 프로토콜 생텀(Sanctum)이 기관 및 기업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Digital Asset Treasury)를 대상으로 한 솔라나 DAT 성장 플레이북을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단순 보유를 넘어, SOL 자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고 장기적인 성장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세 가지 전략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전략은 생텀 인피니티(Infinity, INF)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INF는 SOL 예치 수익에 더해 MEV, 블록 보상, 거래 수수료까지 통합한 유일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으로, 별도의 운영 부담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 평균 APY는 10.5%에 달하며, 총 예치 자산은 3억 달러 이상, 홀더 수는 4만4천 명 이상이다. 또한 2025년 2분기에는 JitoSOL, mSOL 대비 15~20% 높은 APY를 기록했다.
두 번째 전략은 INF를 솔라나 디파이 생태계에 투입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DAT는 INF를 담보로 대출을 받고 다시 예치하는 루핑(Looping) 전략을 통해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전략을 통해 최대 27% 이상의 APY를 달성할 수 있으며, 현재 카미노(Kamino)와 룹스케일(Loopscale)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곧 주피터(Jupiter) JupLend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생텀은 이 방식이 제3자 플랫폼을 활용하는 만큼 디파이 고유의 리스크를 수반한다고 경고했다.
세 번째 전략은 생텀의 서비스형 스테이킹(Staking-as-a-Service)을 활용하는 풀스택 접근이다. DAT가 자체 엔지니어링 역량 없이도 솔라나 네트워크의 모든 인프라 계층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관은 자체 브랜드 LST를 발행해 스테이킹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전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으며, 생텀은 유동성 관리와 운영, 디파이 연동 등 기술적 장벽을 턴키(turnkey) 방식으로 해결해 준다. 또한 화이트라벨 밸리데이터를 통해 직접 운영 부담 없이 인플레이션 보상, MEV, 블록 보상, 거래 수수료 등 모든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설치, 유지보수, 보안 관리 역시 생텀이 전담한다.
생텀은 DAT가 네트워크 모든 계층에서 수익을 복리로 쌓고 장기적인 성장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DAT가 이러한 전략을 조기에 실행할수록 솔라나 경제에서 더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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