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대만 방송에 출연해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백종원은 대만 뉴스 채널 TVBS에 출연해 더본코리아 브랜드를 홍보했다. 그는 타이베이 동구에 위치한 한 매장에서 직접 쌈 싸 먹는 방법을 시연하며 특제 해산물장과 우삼겹을 추천했다.
백종원은 "고객들이 당장은 매장에서 고기를 즐길 수 있지만, 앞으로는 더 편리한 방식으로도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종원의 방송 출연에 대해 "해당 영상은 대만 언론사 취재 요청에 의한 인터뷰 중 한식을 소개하는 장면"이라며 "10월 초까지 태국, 캄보디아, 대만 등 동남아 순방을 마친 후 11월 중순까지 중국, 미국 순으로 순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 대표는 B2B 소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푸드 컨설팅 해외 영업을 위한 출장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요청 온 동남아 기업과 사업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은 지난해 11월 더본코리아 상장 이후 원산지 표기 오류, 블랙리스트 의혹 등 구설에 휩싸이자 지난 5월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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