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가 7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0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9월 30일 8만 13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 4230명이다.
7일째 1위를 기록 중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박쥐'(2009) '아가씨'(2016) '헤어질 결심'(2022)을 연출한 '거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같은 날 5만 5754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7만 9387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1만 6579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502만 670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490만 최종 스코어도 넘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올랐다.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작품은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누적 558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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