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시티 경기장 내부에 위치한 바에서 일하던 직원이 맨유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매체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직원은 검은색 자켓 아래에 맨유 유니폼을 입고 맥주를 따르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초 SNS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315구역 바에서 촬영됐다”라고 더했다. 이를 접한 맨시티 팬들은 “직원이 맨유 유니폼을 입게 두다니”, “진지하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건가”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전했다.
해당 직원은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맨스티 팬 서포트 페이지는 해당 사건을 알려준 팬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당 계정은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해당 인물은 해고됐다’라고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8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