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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_778010.jpg [광주일보]‘이적설’ 이정효 감독 “광주FC 지킨다”…2025시즌에도 동행](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1222/7847440840_340354_dcc7e1db01fe05cfb4745f69ce568112.jpg)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22일 노동일 대표이사와 만남을 갖고 ‘이적설’을 잠재웠다. 이 자리에서 이정효 감독은 광주FC 사령탑으로 팀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등권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낸 전북현대가 새 사령탑 물색에 나섰고, 이정효 감독 영입에 나서면서 그의 거취가 K리그의 최고 관심사가 됐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에 축구 바람을 일으킨 주역이다.
2021년 광주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상위권 진입을 이끌며 구단 성적과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3시즌 정규리그 3위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E) 진출을 통해 광주 축구 역사를 새롭게 썼었다.
그만큼 이정효 감독의 거취는 광주FC 팬들은 물론 K리그 팬들의 큰 관심사가 됐다.하지만 여러 설을 뒤로하고 이정효 감독이 “광주를 지키겠다”고 밝히면서 광주FC와 이정효 감독의 동행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