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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227769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기동매직' 김기동 서울 감독이 정상급 풀백 김진수를 품었다. '전설더비'로 불리는 전북과 서울 역사에 남을 '대형 이적'이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19일 "서울이 김진수 영입을 앞뒀다. 김진수는 지난 18일 전북과 계약을 해지한 뒤 서울로 향했다. 금일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테스트에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한, 금명간 공식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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