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고민하는 가상자산 투자자들
투자자들에게 심심한 한주가 되었을 듯 하다. 지난 주 계엄빔으로 인해 v자 반등이 나왔으나 일부 투자자들만 저점에 잡았을 뿐 사실상 밑에서 잡기는 어려웠다. 그런 시간을 지나 12월 2주차 비트코인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횡보를 하는 중이다.
사실 비트코인이 횡보를 하면 알트코인들에게 큰 기회의 장이 열리는 것이 사실이다. 허나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꾸준히 55%이상을 유지하며 알트코인들에게 자금이 흘러 들어가지 않고 있다. 아직, 낙수효과가 나오지 않는 상태다.
12월 10일 국회에서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큰 호재로 작용하지 않고 시장은 잠잠한 상태를 유지중이다. 거래량이 뚝 끊기며 비트코인을 비롯해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거래량이 11월에 비해 줄어든 상황
비트코인은 현재 1억 4천만원선에서 거래가 진행되며 공포탐욕지수는 꾸준히 70~80대를 유지중이다.
이동 평균(MA)선 가운데 50일 단순 이동 평균은 현재 가격보다 약간 높은 98,714.87달러로 나타나며, 이는 단기적으로 약세 신호일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RSI): 14일 RSI는 57.62로, 이는 중립 영역에 속하며 과매수나 과매도 상태가 아님을 나타낸다.
12월 2주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선을 넘나들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알트코인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일부 코인들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다른 코인들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은 다음주 금리 인하를 주목하는 듯 하다. 대다수의 예상은 현재 미국 금리인하는 확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한가지 지켜봐야할 점은 일본의 금리인상 여부인데 일본 또한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며 앤캐리 청산 트레이드에는 자유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알트코인 또한 상황은 현재 썩 좋지 않다. 도지코인은 8일 651원을 찍으며 1달러를 향해 거침없이 달릴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지지부진하며 현재 530-580원대에 머물러 있다. 리플 또한 3천원선을 유지하며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지지부진한 장세에 투자자들 또한 지루하게 변동성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12월 3주엔 다양한 금융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현재 미국 텍사스 주에선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나스닥 100 공식 편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과연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산타랠리가 찾아올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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