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현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연임은 이뤄질 수 있을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논란 속에서도 4선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회장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선거는 현재 정 회장과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간의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정 회장은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자 1994년 울산 현대(현 HD) 구단주로서 30년 넘게 축구계와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축구협회 재정 기여가 가능한 기업가라는 점에서 선거에서 유리하다는 전망이 많다. 또한,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산하 단체장들과 시도협회장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하지만 정 회장은 축구협회의 불투명한 행정과 무능력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으며, 홍명보 감독 선임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 등으로 인해 '무능의 아이콘'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만약 정 회장이 재선되면 팬들의 실망을 더 깊게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반면 허정무 전 감독은 인기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나, 축구협회와 같은 거대 조직을 이끌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방안 없이 시도협회 재정 자립,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부활 등을 공약했으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 전 감독은 경기인 및 행정가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기사 전문 보기

출처 : https://tsnkoreanews.com/news/article.html?no=23846

0
0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osen] “정몽규 회장 4선 심사 통과, ...

[0]

[OSEN] 최강희 감독, '中 떠난다' 산둥...

[0]

[공홈] 2026 FIFA 월드컵, UEFA ...

[1]

[스포츠동아] 전북의 강등 막은 ‘특급 골리’...

[0]

[마이데일리] '동해안 더비' 결승전에서 하나...

[0]

[TSN KOREA] 가까스로 잔류한 전북, ...

[0]

마지막 K리그 PO열기 2만6천면 전주성 찾아...

[1]

화성fc k2입성 하기위해 차두리 감독 영입

[0]

[TSN KOREA] 정몽규 회장, 4선 도전...

[1]

[뉴시스] 신문선 "정씨 집안 회장 끝내겠단 ...

[0]

[뉴시스] 호날두와 슈팅 대결해 완승한 일반인...

[1]

돌아온 윤이나, KLPGA '트리플크라운' 위...

[0]

정우성팬들 " 호날두 봐라 한국도 바뀌어야.....

[1]

[마이데일리] 손흥민-살라-네이마르-호날두-메...

[0]

허정무 진짜 출마하네 ㄷㄷㄷㄷ

[0]

[스포탈코리아] '대체 왜 이러나' 브라질 선...

[0]

[TSN KOREA] '신태용 매직'->'신태...

[0]

[마이데일리] '흑인 선수보다 동아시아 선수가...

[0]

[TSN KOREA] 꿈 같던 '이정효 매직'...

[0]

[TSN KOREA] A매치 득점 단독 '2위...

[1]

logo
제휴문의문의/신고
instagram
youtube
kakaotalk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