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무 전 한국남자축구대표팀 감독(69)이 조만간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축구계 복수 인사들에게 따르면, 허 전 감독은 이달 안으로 출마를 선언한다. 허 전 감독이 출마를 선언할 경우 이번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가 된다.
선거는 내년 1월8일 열린다. 허 전 감독은 1955년 1월 13일 생이다. 회장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기준으로 70세 이하여야한다. 이번 협회장 선거일은 허 전 감독 70번째 생일 5일 전이다. 규정상 출마하는데는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