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 포스테코글루(59·호주) 감독이 잭 그릴리쉬(29·맨체스터 시티) 영입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릴리쉬를 영입해 공격 보강을 이루기로 했다. 맨시티에서 주전 입지를 잃은 그릴리쉬는 이적을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그릴리쉬와 엄청난 계약을 맺기로 했다. 현재 그릴리쉬는 맨시티에서 미래를 두고 의구심이 떠올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력 기복을 줄이기 위해 그릴리쉬를 눈여겨보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릴리쉬를 영입하면 공격 상황에서 다양한 패턴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그릴리쉬는 2021년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1억 1,750만 유로(약 1,755억 원) 이적료를 기록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