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100일 코인투자학습' 22일차, 포트폴리오 구성법

안녕하세요. '기적의 100일 코인투자학습' 강의를 맡은 인천 쿨가이입니다.

암호화폐를 투자하고자 한다면 코인 자체가 주식에 비해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코인이 무엇인지 종류도 많고 뭘 사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에 코인투자를 100일동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초보자의 시선에서 차근차근 설명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암호화폐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실수와 이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겠습니다.

오늘은 포트폴리오구성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잘 관리하면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 전략, 자산 비율 설정과 유지 방법 등 포트폴리오

관리의 고급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1.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비율 설정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자산을 조합해 변동성을 줄이고,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각 자산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포트폴리오 구성과 비율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같이 시장

에서 인정받는 자산을 주요 비율로 두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핵심 자산은 포트폴리오의 50~70%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알트코인(예: 솔라나, 폴카닷) 등 변동성이 크지만 성장 잠재력이 있는 자산을 추가하여 수익 가능성을 높입니다. 15~30%

수준으로 구성합니다. USDT,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변동성을 줄이고 유동성을 유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포트폴리오의 5~15%로 설정합니다.

2.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 비율은 시장 변동에 따라 일정 기간마다 변하기 때문에, 목표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리밸런싱이 필요합니다. 리밸런싱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쉽게 설명하면,

자산 비율을 원래 목표에 맞춰 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비트코인 50%, 이더리움 30%, 알트코인 20%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해볼게요. 시간이 지나면서 비트코인이 많이 올라서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가 되었

다면, 이제 원래 목표인 50%로 다시 맞추기 위해 리밸런싱을 해야 할 때입니다.

정기적인 리밸런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정한 기간(예: 매월, 분기별)마다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초기 비율에 맞추어 조정합니다.시장 변동에 일관되게 대응하며, 자산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혹은 가격 기반 리밸런싱이 있는데요.

특정 자산이 목표 비율보다 크게 벗어날 때만 리밸런싱을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잦은 거래를 줄여 수수료와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