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전 레알 마드리드 스타 토비아스는 아기의 이름을 팔에 문신으로 새겼지만, 알고 보니 그는 친아버지가 아니었다"라고 보도했다.
더선은 "인플루언서인 잉그리드는 마이테를 임신했을 때 토비아스와 잠시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라며 "그리고 그녀는 DNA 검사 결과, 마이테의 친아버지가 토비아스가 아니라는 걸 확인했다"라고 했다.
토비아스는 그런 줄도 모르고 잉그리드가 딸을 낳을 때까지 기뻐하며 태교에 힘썼다.
잉그리드는 "그러다 마이테가 세상에 왔다. 우리는 DNA 검사를 하기로 했고, 결론은 마이테가 토비아스의 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고 했다.
출처 :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1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