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홀란은 지난 달 23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아스날과 홈경기(2-2 무)에서 상대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에게 공을 던진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기 종료 후에도 홀란은 감정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에게 "겸손하게 있어라"라고 두 차례 외쳤다. 아르테타 감독은 잠시 멈춰서 홀란을 바라보다가 말없이 자리를 떠났다. 홀란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왜 그런 말을 하냐"고 질문하자 "무슨 말이야 XX 꺼져"라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