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문체위는 축구협회 운영 실태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홍 감독, 정 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축구계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지난 2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홍 감독과 정몽규 회장 모두 24일 현안 질의에 출석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같은 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정 회장과의 면담이 필요하다며 "이번 상임위 청문회에 아마 다 출석하는 걸로 돼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