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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가해 의혹을 받았던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두둔해 논란에 휩싸였던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편집 없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곽튜브는 오는 21일 종영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에 출연한다. 최근 부정적인 이슈에 휩싸인 곽튜브지만 그의 출연분은 편집 없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영상을 공개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영상 말미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곽튜브는 “내가 미안한 게 좀 있다. 주변에서 막 얘기해가지고 학교폭력 얘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피해자, 가해자 어쩌고 저쩌고 해가지고 내가 그거 보고 놀래서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고 기사를 봤다. 그래서 내가 차단을 풀었다. 이미 너도 알고 있었고 내가 좀 너 면전에 두고 얘기한 적 한 번도 없지만 미안한 게 많았다.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좀 그렇더라”고 사과했다.

앞서 여러 방송에서 학교 폭력 피해를 받았던 사실을 밝히며 응원을 받은 곽튜브가 왕따 가해 논란이 있었던 이나은을 오해했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등의 모습이 마치 두둔하는 것처럼 비춰져 논란이 됐다.

이에 곽튜브는 영상을 비공개 전환하고 사과했으나 논란은 커졌다. 교육부가 제작한 학폭 예방 공익광고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되고, 국민신문고에 곽튜브의 여행토크 콘서트 출연을 재고해달라는 민원도 이어진 끝에 곽튜브는 “제가 무지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며 “여러 매체에서 밝힌 것처럼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서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순간에도 얼룩과도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상처의 깊이와 흔적은 다 다른 것인데 나에게도 상처가 있으니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저의 자만이었다. 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또한 곽튜브는 학교 폭력 피해와 관련한 진위 여부 논란에 절도 의혹에도 휩싸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현재 곽준빈은 업로드 했던 영상으로 많은 지적과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반드시 사과해야 했던 부분이고, 당사자 역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곽준빈에 대한 충고를 넘어선 인신공격과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어지는 무분별한 연좌제식의 비난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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